한동대 포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학부모 영양교실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4월 06일
| | | ↑↑ 포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도형기 교수)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센터 안에 있는 뉴트리맘 카페에서 식품알레르기를 주제로 소그룹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했다.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에서 위탁 운영 중인 포항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도형기 교수)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센터 안에 있는 ‘뉴트리맘 카페’에서 ‘식품 알레르기’를 주제로 소그룹 영양교육 및 상담을 했다.
영유아를 둔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학부모 교육은 식품 알레르기의 유발요인과 특징, 증상과 관리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제공했다. 아울러 강사와 피교육자가 실제 식품 알레르기 사례들을 공유하며 대안을 함께 도출해 내는 소통과 참여 형식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식품 알레르기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되었고”, “영유아 식단의 영양구성, 제공 분량 등에 대한 정보가 유익했으며”, “소그룹 자유로운 토론형식의 교육이 편안하고 좋았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도형기 센터장은 “2016년에는 올바른 영유아 간식, 지난해에는 편식예방, 올해는 식품 알레르기 등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과 건강 증진에 관련된 주제로 매년 학부모 대상 교육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다. 또한, 4월 학부모 교육에 참여한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편식예방활동’ 지원을 위한 앉은뱅이 토마토 모종과 식물관찰일기장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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