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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드림스타트, 미해병대 캠프무적과 함께 미아방지 이름표 배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08일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환호공원 어린이날 큰잔치를 통해 미해병대 캠프무적과 함께 “미아방지 이름표”를 배부했다.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 ‘포항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드림스타트의 아동복지사업을 알리는 동시에 혼잡한 행사장에서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떨어지지 않도록 “미아방지 이름표”를 배부했다. 특히 매년 자원봉사를 함께 해오고 있는 미해병대 캠프무적 해병대원 4명도 참여해 타투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선 캡 만들기 등 각종 체험을 함께해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오염호 포항시 여성출산보육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포항시 드림스타트와 함께 꾸준한 노력을 해나갈 것”임을 강조하며, “우리 주위를 잘 살펴 학대받거나 소외받는 어린이가 없도록 포항시민 누구나가 아동복지에 관심 가져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제96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는 포항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로 일하고 있는 ‘이현주’사례관리사가 그동안 아동복지를 위해 애쓴 유공을 인정받아 포항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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