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지난 11일 박준상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미래전략산업과 등 20개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국비 중앙부처 반영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사업별 국비확보 추진사항 및 현재 포항지역 국비예산의 중앙부처 반영현황 등을 파악하는 등 국비확보 대책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국비 확보를 위한 재다짐의 기회로 삼았다.
포항시 박준상 자치행정국장은 “내년도에도 현 정부 중점 추진사업인 복지, 일자리 분야 사업 예산이 증가할 것으로, SOC 분야사업은 감축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포항영일만항 건설 및 포항영일만항 배후단지 조성사업,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 등 현 정부의 북방 정책과 연계가능한 사업들에 대하여 우리 시의 입장을 적극 피력하는 등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12월초부터 국비확보 TF팀을 구성하여 201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준비에 착수하는 한편,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있으며 포항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들도 국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