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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5월 시민교양대학 홍세화 작가 초청 특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30일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30일 오후 2시 뱃머리 평생학습원 덕업관 대강당에서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작가 홍세화씨를 초청 5월 ‘시민교양대학’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내 생각은 어떻게 내 생각이 되었나”라는 주제로 현대인들이 삶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다양한 생각과 진정한 행복으로 가는 방법에 관해 재치 있는 입담과 사례를 시민들에게 전달해 호응을 얻었다.

홍세화 작가는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 1995년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를 통해 작가로 데뷔한 후 ‘악역을 맡은 자의 슬픔’, ‘생각의 좌표’ 등 저서가 있으며, EBS 시사프로그램 ‘똘레랑스’ 진행을 비롯해 방송에도 출연한 바 있다.

한편, 포항시민교양대학은 연 10회, 매월 1회씩 마지막 주에 실시되는 포항시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써 국내 유명강사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강의를 제공해 회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포항시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시민교양대학을 통해 수준높은 강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명강사와 인문학 강의 등 시민 참여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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