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에서 위탁 운영 중인 포항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도형기)는 지난달 24~25일 양일간 북구보건소 연호랑홀에서 북구지역 보육시설 조리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식중독 예방 및 저염. 저당 조리 기술’ 교육을 했다.
1부에서는 조리 종사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짬짬이 체조를 통해 유연성과 근력 증진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어린이급식소 식중독 원인 및 예방법’을 교육하고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깔끔 조리사의 탄생 골든벨 퀴즈대회’를 열었다. 이어서 진행된 3부에서는 ‘소소‧당당‧더 특별한 신메뉴 레시피’라는 주제로 센터에서 개발한 저염‧저당 조리법을 소개했다.
도형기 센터장은 “급식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은 관내 약 250개 보육시설, 약 6,000여 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심 급식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어린이 급식 시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어린이 급식기구 표면에 서식하는 미생물을 분석하는 ‘포커스온(Focus On) 위해 미생물 프리 컨설팅’,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사물인터넷(IOT) 식중독 지킴이’를 개발해 보급하는 등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어린이 급식시설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