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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5일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공동주택 건설사&지역건설관련업체 매칭 박람회’를 열어 지역일자리창출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에서 공사 중이거나, 착공예정인 16개 공동주택 및 대형 민간건축공사 현장 관계자와 지역건설관련업체(전문건설, 전기, 통신, 소방, 기계설비 등), 지역 중장비업체, 지역 건설물품 생산·판매업체 대표 및 계약담당자가 각 공동주택 건설사의 부스를 방문해 업체 홍보와 하도급 참여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지역건설관련 업체에 대한 정보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2016년부터 개최된 ‘공동주택 건설사&지역건설관련업체 매칭 박람회’ 개최로 지역전문건설업체 및 자재생산․판매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도 시의 중점 추진과제인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부응하기 위해 ‘민간건설경기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이날 최웅 포항시 부시장은 공동주택 건설사 관계자들에게 지역건설관련업체 및 지역건설자재, 지역건설인력 고용확대를 요청했으며, 지역 건설관련업체의 하도급율 제고를 통해 지역 건설경기활성화에 협력하고 있는 공동주택건설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또한, 포항시는 민간 건설현장에 대한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확대와 지역건설인력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선도하기 위해 민간건설업체와 함께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
입력 : 2018년 07월 0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