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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꿈틀로 관계자 2차 간담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05일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진영기)가 원도심 문화예술창작지구 ‘꿈틀로’의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역할을 자처하며 지난 6월 22일 1차 간담회에 이어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4일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 “원도심 가로경관 조성 꿈틀로 관계자 간담회”가 포항문화재단, 한국예총포항지회, 꿈틀로입주작가연합회, 꿈틀로 건물주협의회, 지역문화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시재생과 경관디자인팀에서 추진하는 「원도심 가로경관 조성사업」에 대한 소개와 여러 현안에 대한 의견청취가 이뤄졌으며 1차 간담회에서 논의된 상설협의체인 ‘꿈틀로운영협의회’ 구성에 대한 의견 조율을 마무리하고 조속히 발족해 꿈틀로 활성화를 위한 여러 현안문제에 공동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또한 꿈틀로의 무질서한 전선 정비와 폐 간판 철거 및 간판정비 사업, 꿈틀로 펼침글판 나이트박스 설치, 가로배너 걸이대 및 이정표 설치, 꿈틀로 문화광장(구 아카데이극장 부지) 조성 지원 등의 건의가 활발히 논의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지원센터의 간담회 개최 요청으로 열린 오늘 간담회가 원도심 가로경관 조성에 상당히 유의미했으며, 건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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