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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형산강 수변공원 폭염대비 생명의 관수 실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20일
↑↑ 형산강 수변공원 폭염대비 생명의 관수 실시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형산강 둔치에 식재된 꽃들이 타죽지 않도록 폭염이 해소될 때까지 관수를 실시한다.

현재 형산강 둔치 일원 64,450㎡에는 시민볼거리를 위해 장미, 수레국화, 백일홍, 코스모스 등 화초류가 식재되어 있다. 시는 폭염으로 인한 화초의 성장장애를 막기 위해 형산강 수변공원 관리단 12명을 2개조로 나누고 차량3대, 살수기 등 장비를 투입해 송도, 해도 일원은 오전 5~8시, 연일, 효자 형산강 장미원은 오후 5~8시 두 차례씩 물을 뿌리고 있다.

포항시 조철호 형산강사업과장은 “형산강 수변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히고 둔치일원에 식재된 화초류에 대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수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형산강 수변공원 조성은 포항~경주 간 상생발전 대표 모델인 형산강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형산강 둔치를 활용, 수레국화, 금계국, 백일홍, 코스모스, 갈대, 줄장미, 코키아 등을 식재하여 시민 볼거리 제공뿐만 아니라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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