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하계 휴가철 맞이 위생업소 점검 강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20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제15회 포항국제불빛축제'기간 동안 이상기온상승으로 인한 식품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식품 안전관리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불빛축제가 개최되는 7월은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식중독 사고가 급증하는 계절인 만큼 관람객 및 시민들의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불빛축제 메인 장소인 영일대 해수욕장 주변과 휴게소, 역 터미널 등 다중집합시설 등의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집중점검 ▲빙과, 음료, 냉면 등 수거·검사 ▲식중독 예방 및 위생수칙 홍보 강화를 통해 안전한 조리식품 제공에 철저하게 대비키로 했다.
또한 시는 시민의 식중독 등 위해요인을 사전 예방하고자 지난 7월초에 식중독 발생우려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도점검(540개소)을 실시하였고, 8월까지 식중독 예방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며, 해수욕장, 휴게소, 역 터미널 등 다중집합시설 등의 식품접객업소에 ‘여름철 식중독 예방과 위생수칙’ 홍보물을 제작 배부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축제기간 및 휴가철을 대비하여 여름철 식중독 예방요령 및 위생수칙 등 관련 자료를 활용해 취약계층 대상 식중독예방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7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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