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 호미곶에 위치한 항로표지기술협회 소속 국립등대박물관(관장 김양규)은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금․토․일을 등대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등대랑'이라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상설프로그램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 등대해양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월별 다른 콘텐츠로 운영되며, 바다 속 세상 젤캔들 만들기(7월), 해양안전교실(8월), 海맑은 천연비누 만들기(9월), 등대왕관 만들기(10월), 탁상등대 만들기(11월), 쪼물쪼물 등대양초 만들기(12월)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박물관을 찾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등대박물관 홈페이지(https://www.lighthouse-museum.or.kr)나 전화(054-284-4857)로 문의하면 된다.
김양규 관장은 "많은 관람객이 등대해양문화를 다양하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박물관이 국민과 교감하고 다가가는 복합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