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경림뉴소망(전파)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 주민간담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30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11.15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흥해지역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가로주택정비사업 시행 시 (추정)주민분담금 등 피해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하여 경림뉴소망 간담회를 지난 29(일) 개최했다.
흥해읍 약성2리 마을회관에서 개최한 가로주택정비사업 관련 간담회는 금번 사업성분석 용역을 수행한 ㈜종합건축사사무소 예일 김혜란 대표이사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이란? △건축계획(안) △사업성분석(안) △개별추정분담금 확인 등의 순서로 설명했다.
이에 지진대책국 안전도시사업과 이복길 과장은 금번 산출된 주민분담금은 확정된 금액은 아니며 지금까지 검토한 사항으로 지역기업의 원가시공, 각종부담금 및 설계·감리비 감면 등 적용하여 전문가에 의해 산출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시는 지속적으로 주민분담금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주민분담금 장기저리융자(30년 분할상환, 연1.0%) 상품 개발 등 정부 지원을 건의하고, 주택정비사업에 필요한 철근(무상), 레미콘(원) 등 자재 지원을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며, 흥해 지진피해지역의 신속한 주거안정을 위해서는 민·관의 일치된 의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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