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치매안심센터 개소 운영 `시내버스 홍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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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7월부터 시내버스 내·외부 치매 홍보판을 설치해 치매안심센터 개소 운영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번 광고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른 치매안심센터 개소 운영을 시민들에게 홍보하여 치매안심센터 접근성을 높이고 원활한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되었다.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시내버스의 외·내부 측면 및 후면에 “치매, 아직도 걱정만 하고 계십니까? 포항시 남·북구 치매안심센터가 함께합니다.”라는 문구를 부착하여 대대적인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초기상담 및 조기검진, 1:1사례관리, 치매 단기쉼터,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카페 운영해 정보교환과 휴식, 자조모임 공간을 제공하여 정서적 지지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인환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시내버스의 시각적인 홍보 효과로 치매안심센터에 대해 널리 알리고 치매 정보 접근성이 향상되길 바란다. 또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가 홍보되어 시민의식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054-270-4292~8), 포항시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054-270-4260~8)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7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