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포은중앙도서관, 책을 품은 메이커 스페이스 창작공간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02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포은중앙도서관에서 메이커 스페이스 공간을 마련해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서비스와 콘텐츠 제작과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특강으로 오는 13부터 17일까지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3D프린팅과 코딩>프로그램을 운영해 3D모델링, 3D 프린터 출력 실습, 엔트리 코딩 등의 내용을 교육한다. 일반인 대상은 <3D 프린팅> 프로그램은 오는 10부터 10월 12까지 총 10회에 걸쳐 3D 프린팅의 원리 및 3D 모델링, 3D 프린터 출력 실습을 배울 수 있는 기초 수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2일 오후 2시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메이커 관련 오픈 강좌 <도서관 메이커 무브먼트 – 3D 프린팅 실례를 중심으로>를 통해 도서관 메이커 문화 확산과 3D 프린팅 산업의 실례를 소개하는 시간 마련돼 있다.
교육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3일 오전10시부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http://phlib.pohang.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번에 진행하는 창의 융합 교육은 디지털 도구를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며 주체적인 학습능력 및 문제해결능력을 기르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송영희 포항시립도서관장은 “메이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최신 기술에 대한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 활동을 통해 시민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문화기술 활용역량을 강화하여 지역 창의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8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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