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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휴먼인프라 육성의 일환이자 '2018 포항 문화도시 조성사업 우수 콘텐츠·프로그램 공모' 문화전문인력양성 분야 선정 프로그램인 '2018 문화전문인력양성 기획인학교 'chain&change‘'가 지역문화를 능동적으로 이끌 예비 문화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2018 문화전문인력양성 기획인학교 'chain&change‘'는 지역사회 문화리더와 시민이 참여하는 문화도시 포항 조성 기반 마련을 위해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도시전략연구소가 주관해 문화기획과 활동에 관심이 있는 참여자를 모집·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 2017년에 이어 올해 3년째 운영 중인 ‘문화전문인력양성 기획인학교’는 그동안 약 5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으며, 수료자 가운데 일부는 꿈틀로 등 지역 문화현장에서 문화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그동안 이론교육 중심이던 교육과정에서 나아가 시민주도의 문화사업 추진과 생활문화진흥을 통한 지역의 재생 및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기획과 실무 전 과정을 이르는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또 공연, 전시, 축제, 기록 등의 문화예술전문분야의 현장 스텝으로 참여하여 각 분야의 프로젝트를 직접 실행하며 현장실무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전체 강의와 30명 수강생을 기준으로 4개조(연령, 성별, 개인적 관심 등을 고려)를 구성한 후 조별 1개 이상의 독립적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관심분야에 따른 축제, 전시, 공연 등의 스텝으로 참여하는 등의 현장학습 방식으로 약 5개월간 진행된다.
'2018 문화전문인력양성 기획인학교 ‘chain & change''는 현재 8월 1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과 관련된 상세내용은 사단법인 도시전략연구소 홈페이지(http://www.도시전략연구소.kr/)를 방문하거나, 대표전화(054-281-0318)로 문의하면 된다. |
입력 : 2018년 08월 0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