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태풍 ‘솔릭’으로부터 형산강 주변 피해방지 `총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22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강한 비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형산강 제방, 수문 등 공공시설과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현장예찰 및 시설가동·점검 등 태풍피해 사전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태풍 내습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무원과 기간제근로자로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주요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형산강 둔치 내 다목적 광장에는 침수피해로 인한 시민재산권을 보호를 위해 차량출입을 사전통제 하고 주차금지 안내 현수막을 주요 진입로에 달아 알리고 있다. 더불어 주차중인 차량의 차주 연락처도 파악해 차량이동을 유도하고 통행제한 조치를 취한다.
조철호 형산강사업과장은 “태풍으로 인한 시민재산권 보호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비상근무체제 유지로 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재해 사전 대비에 행정력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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