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18년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추진
-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정상 수거, 추석당일만 배출 자제 - - 전용용기 초과분 음식물쓰레기는 종량제 봉투 사용.. 추석전후 한시적 허용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20일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불편 없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2018년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추석연휴기간 ‘생활쓰레기 관리 상황실 및 기동청소반’을 설치하고 공무원 등 17명이 생활쓰레기 민원과 시설물 관리를 위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3개반 21명으로 편성된 현장 기동 청소반은 생활쓰레기 수거, 불법투기 등 각종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는 연휴기간 중 추석당일 외에는 정상 운영하고, 음식물쓰레기 수거는 명절 전후인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를 초과하는 음식물쓰레기에 대해서는 일반 종량제 봉투의 사용, 배출을 가능토록 했다.
또한, 지난 10일부터 각 읍면동별 자생단체와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함께 지역 내 공한지 정리와 무단 투기된 불법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추석맞이 대청소를 귀성객 맞을 준비하고 있다.
19일에는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음식물쓰레기제로화실천본부회원, EM생활환경실천회회원과 자원순환과 직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캠페인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재래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명절 상차림 간소화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하고 오는 12월부터 SRF생활폐기물에너지화 시설 가동에 따른 불연성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정책홍보와 함께 EM발효액 나눠주기 행사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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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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