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스톨베르그&삼일(주)은 19일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좀 더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써 달라며 포항시 드림스타트를 찾아 3백만원 상당의 포항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스톨베르그&삼일(주)(대표이사 공병설)에서는 평소에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상품권은 회사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것으로 지역의 아이들이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아동을 양육하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윤영란 복지국장은 “미래 주역들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준다는 면에서 어려운 가정 아이들에 대한 선제적 사회적 투자는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임직원분들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고마운 뜻을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톨베르그&삼일(주)은 올해로 창립32주년을 맞이했으며, 2017년에는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포항시 유망 강소기업으로서 지역 및 국내 철강산업 성장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