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크루즈 ‘어려운 이웃돕기 선상음악회’ 내달 3일 개최

- 승선료 1만원 전액 성금으로 기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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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일만 크루즈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일만크루즈(주)는 내달 3일 포항과 경주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어려운이웃돕기 선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크루즈 관광객의 승선료 1만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를 하며 이상엽을 비롯해 사랑과 행복을 노래하는 정세윤, ‘밥 먹고 합시다. 키스할거야’의 하규, ‘그대 생각에’의 김혜수 등 포항에 거주하는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신나는 음악을 선서한다. 특히 가수 이상엽은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7시에 출항하는 영일만크루즈(선장 유달원)의 항해구역은 항구동을 출발해 포스코 야경, 신항만, 영일대 해수욕장 등을 거쳐 항구동으로 되돌아오는 약1시간30분 소요되는 코스다.

한편 영일만크루즈는 1층 클럽, 2층 카페, 3층 전망대를 갖춘 965t급 초호화 관광유람선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9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