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원할한 농촌인력 수급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26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가 원활한 농촌인력수급을 위해 ‘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에 힘쓰고 있다.
전국적으로 농촌의 인구가 점점 고령화됨에 따라 농번기 시절 일손부족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포항시 일손부족 농가와 도시의 근로 취약계층을 연결해주는 ‘농촌인력지원센터’를 한발 빠르게 2017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지난해 운영상의 미비점을 개선, 보완해 농가 일손 부족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농업인들의 필요사항 및 관련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위해 ‘농촌인력지원센터 일손필요 농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더불어 일자리참여자의 안전 강화를 위한 ‘농촌인력지원센터 일자리참여자 안전교육 실시’를 시행하여 수요와 공급의 인력운영 질을 높이고자 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진근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어려움 및 요구사항들을 수시로 청취하여 각종 지원사업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소통행정’ 또는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여 농촌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 농촌인력지원센터은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 2층(포항시 북구 흥해읍 신흥로 572)에 위치하며,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과 구직자는 센터 (054-261-7709, http://pohangjob.or.kr)로 문의하면 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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