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영상으로 만나는 예술의전당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 상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0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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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0일(수) 오후 2시, 7시에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기는 아름다운 우리 가곡의 향연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 실황 영상을 포항시청 대잠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

10월 우수 공연 작품 영상은 ‘잊혀져 가는 우리 가곡 특유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 공연 실황 영상이다. 2013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예술의전당 공연으로, 이번 대잠홀에서 상영하는 영상은 2017년 9월 ‘한국인의 애창 가곡’ 주제로 펼쳐진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 공연 실황 영상이다.

공연 영상 상영은 대잠홀(10월 10일)과 구룡포생활문화센터(10월 31일) 오후 2시, 오후 7시에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입장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11월 14일(수) 오후 7시 45분에 연극 ‘인형의집”<2018년 11월 6일~25일 CJ토월극장 공연> 라이브 중계상영과 12월 12일(수) 오후 2시, 7시 미술전시 <시크릿 뮤지엄>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은 예술의전당의 우수 예술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는 프로젝트이다. 우수 공연 및 전시 콘텐츠를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까지 보급해 문화향유의 기회 확장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부터 연인까지 관람객을 불러 모으며 예술 감상 교육 확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0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