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포항의 100년, 미래를 기획하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04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앞으로 시정 추진의 주역을 담당하게 될 정책기획단과 신규공무원들에게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책 개발, 창의 시책 기획에 필요한 전문능력 함양을 위한 역량강화에 나섰다. 4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정책기획단 30명, 신규공무원 120명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미래를 이끌 공직자의 기획능력향상 교육이 실시됐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젊은 직원들이 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고 새로운 시각과 마인드 향상으로 행정의 전문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스스로 배양하고, 다양한 연구와 제안 활동으로 지속발전가능한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 실현의 밑거름으로 조성하는데 의의가 있다. 교육은 △정책환경 변화의 이해 △정책기획 과정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획의 논리구조화 능력 배양 등을 통해 직접 기획보고서를 작성하고, 팀별 토론과 맞춤형 코칭을 받아 발표를 하는 등 실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국립생활연구원의 박종덕 교수는 “포항의 100년, 미래를 기획하다”라는 주제로 “공직자들이 누구보다 먼저 미래변화를 예측하고 정책대안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자유로운 발상과 창의적 사고의 폭을 넓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기획·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권혁원 포항시 정책기획관은 “여러분이 포항의 미래다”면서, “공무원의 능력은 자기 업무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에서 비롯되니, 아이디어를 발굴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행동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공무원이 되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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