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 `적합 판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2월 11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관내 정수장 8개소 및 노후지역 수도꼭지 8개소에 대한 법정 수질검사를 10월 중에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검사대상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관내 일반수도꼭지 87개소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도 적합 판정 받았다고 10일 공표했다. 또한, 시는 올해 1월 수질검사부터 모든 정수장에 대해서 브론산염을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수질검사 결과 정수 모두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등의 미생물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다이아지논, 파라티온 등의 농약류와 벤젠, 톨루엔 등 휘발성 유기물질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도 모두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물의 산성, 중성, 알칼리성을 나타내는 수소이온농도 pH는 6.8~7.3(기준 : 5.8~8.5), 물의 흐리고 탁한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는 0.06~0.48 NTU(기준 : 0.5 NTU이하), 그 외 심미적 영향물질인 증발잔류물, 경도 등도 모두 기준치 이내로 먹는물 수질기준에 대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 홈페이지((http://water.ipohang.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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