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도레고 팀, 독도 홍보 콘텐츠 창작 공모전 영상 부문 `대상` 수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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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한동대학교 언론정보문화학부 신민선(16학번),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한예은(15학번),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변현승(15학번) 학생으로 구성된 도레고 팀이 독도 홍보 콘텐츠 창작 공모전인 ‘제2회 K-독도 공모전’에서 영상 부문 대상을 받았다.
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의 시상식은 지난 7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아트홀에서 열렸다. 도레고 팀은 부상으로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이 영상은 독도를 사랑하는 모두가 독도 경비대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주제로 많은 사람이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있다는 점에서, 독도 경비대뿐 아니라 우리가 모두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레고 팀은 메시지 크리에이션(message creation)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통해 강두필 교수와 같이 수업 듣는 학생들로부터 매주 피드백을 받았다. 그 과정 중에 콘텐츠의 부족함을 채우고 발전시킬 수 있었다.
도레고 팀은 “독도와 독도 경비대라는 새로운 콘텐츠로 접근했다. 독도 경비대를 직접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독도 응원 캠페인을 열었고 독도에 직접 입도해 콘텐츠를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사람들과 독도로 소통했고 많은 사람이 독도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우리가 느낀 감동을 영상으로 담아내고자 했고 우리의 진심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 “독도를 홍보하기 위해, 독도 경비대를 응원하기 위해 보냈던 시간은 사실 수상과 별개로 의미 있는 활동이기에 뿌듯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독도에 대한 사랑과 책임감을 느끼고, 우리 팀 영상에서 전한 메시지와 같이 ‘마음을 다해 독도를 수호할 것’이라는 외침을 잊지 않을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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