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은 영일대장미원이 17일 겨울을 맞아 LED장미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포항시는 지난 6일 영일대장미원에서 사계장미 월동 및 생육개선을 위해 ‘시민과 함께 하는 장미순자르기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내년 봄 장미가 새로운 꽃을 피울 때까지 “영일대 LED장미원”을 개장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설치했던 조명기구들을 최대한 재활용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부족한 조명기구는 보완하여 예년보다 다채로운 모습으로 조성된 LED장미원이 은은한 아름다움을 뽐내며, 동절기 자칫 삭막해 보일 수 있는 장미원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영일대 주변 야간경관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 LED 장미원을 연출하여 방문객들이 친근하고 따뜻한 장미원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며, “동절기 LED장미원 운영과 더불어 방풍막 등을 통해 월동관리에도 힘을 기울여 내년에는 더욱 아름다운 명품 시화장미를 만날 수 있는 영일대 장미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