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27일 포항시 수산조정위원회를 개최해 2019년도 어장이용개발계획 및 정치성구획어업 이설계획과 2019년도 수산진흥사업 신청자에 대한 사업대상자 선정, 2020년도 수산진흥사업(국․도비 보조사업) 신청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수산조정위원회에서는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복합양식어업 외 6건에 대한 재개발, 대체개발, 이설을 위한 어장이용개발계획 및 정치성구획어업 이설계획을 심의했으며, 수산물 처리저장시설사업, 수산물 산지가공시설사업 등 2019년도 수산진흥사업 22건의 사업자를 선정했다.
또한 포항시는 수입수산물 증가, 어획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지원하고 지역 정주환경개선을 통한 거점어촌 조성을 위해 어업용 유류비 지원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등 44건에 대한 2020년도 수산진흥사업 국·도비 지원을 경북도에 신청하기로 심의 결정했다.
정연대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심의에서 확정된 사업들이 어민들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어업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적극적인 수산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