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포항시 '직장맘 SOS 서비스' 시행으로 여성경력단절 예방1(직장맘 SOS서비스 전단지)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일. 가정 양립 사회 조성을 위해 일하는 여성의 삶을 지원하는 “직장맘 SOS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직장맘 SOS 서비스”는 만 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직장맘, 직장대디 또는 임산부가 긴급 돌봄 상황 발생 시 아동보호사 파견을 요청할 수 있는 제도이다.
2019년 “직장맘 SOS 서비스”의 주요내용은 ▲아이병원 픽업서비스 ▲진료대기 ▲진료 후 안심귀가 ▲아이들 등. 하굣길 동행 ▲혼자 있는 아이 일시돌봄 등으로, 신청자는 1건당 10,000원의 이용료만 내면 1일 6시간 이내 동안 엄마, 아빠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아동보호사에게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직장맘 SOS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포항시청 여성출산보육과(054-270-3019)로 전화하여 상담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직장인 여부 확인을 거쳐 방문. 파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포항시 정기석 복지국장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여성인력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재원이며, 이에 포항시에서는 직장맘들이 육아의 고충에서 자유로워지고 당당히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여성시간선택제일자리 사업과 함께 지역 여성들에게 호응받는 대표적인 사업을 계속해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