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봄철 식중독 예방 활동 선제적 대응 `집단급식소 등 지도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3월 14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1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7일간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시설,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대형식재료 판매업체 등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봄 신학기 개학과 봄철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퍼프리젠스균 등)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소비자감시원 10명과 함께 점검 시 예방홍보 활동도 전개한다.
주요 내용은 집단급식소 내 급식기구와 시설 등 세척·소독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상태, 조리 및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을 점검한다.
정영화 환경식품위생과장은 “식중독 발생 우려 집단 급식소에 대해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해 급식의 안전수준과 위생환경 개선을 유도해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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