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286명이 생활할 수 있는 행복기숙사를 짓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3월 25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동대(총장 장순흥)가 286명이 생활할 수 있는 행복기숙사를 짓는다.
지난 21일 한동대는 장순흥 총장, 지병문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기숙사 제2차 신축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착공식은 행복기숙사 제2차 신축 경과보고와 장순흥 총장과 지병문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신축 첫 삽을 뜨는 기공식을 가졌다.
새로 짓는 기숙사는 휴게실, 체력단련실, 세탁실, 카페라운지, 코이노니아실 등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정주형 기숙사로 손색이 없는 생활공간을 지향했다.
행복기숙사 2호는 총사업비 85억중 77억을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건립된다. 지상 5층 규모로 2인 1실로 286명이 생활할 수 있는 기숙사는 2020년 1월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동대는 행복기숙사 1차 공사비 138억중 125억을 한국사학진흥재단으로부터 지원받아 2017년에 완공했다.
전교생이 4,333명인 한동대는 신축 기숙사가 완공되면 총 3,576명이 생활하는 기숙사를 갖게 되어 전교생 대비 82.5%의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장순흥 총장은 “행복기숙사 제2차가 완공되면 한동대가 정주형 명품 캠퍼스로 발돋움해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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