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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현장중심 직업훈련 및 고용연계˝ 참여자 모집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16일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는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중증장애인의 탈시설과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운영 중인 직업지원사업인 현장중심직업재활센터에 참여할 장애인 및 지역의 사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현장중심직업재활센터는 중증장애인 취업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내 사업체에 장애인 근로자와 이들의 현장 적응을 도울 수 있는 전문인력과 훈련지원인을 배치해 직업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고 취업과 적응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통합 직업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경북지역에서는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현재 포항, 경산, 경주, 구미 4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참여 중증장애인에게는 월 훈련수당 1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훈련지원인의 지원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사업체 현장에서 직무훈련과 사회적응훈련, 대인관계 훈련 등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훈련 및 취업연계 활동에 참여토록 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054-276-2023) 직업재활 담당자와 상담하면 된다.

한편 포항시 노인장애인복지과 한상호 과장은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에서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와 함께 우리지역 중중장애인을 위한 현장중심 직업재활센터 사업이 포항시에서 선도적으로 정착되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통합되어 살아갈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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