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아동학대예방 특별교육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22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지난 19일 아이돌보미, 장애아돌보미, 다문화가족 방문교육 강사 등 돌봄사업 종사자 23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최근 큰 파장을 일으킨 서울시 금천구에서 발생한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유사 사례를 사전에 차단하고 각종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동부 아동보호전문기관 박범근 관장을 초청해 △아동학대 유형별 사례 △아동학대 신고의무에 관한 법령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방법 및 피해아동 보호절차 등에 대해 교육해 돌보미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포항시 정기석 복지국장은 “아동에게 위해를 가하는 행동은 그 이유가 어떻든 법적 처벌의 대상이 되며, 학대행위 뿐만 아니라 복무상의 각종 부적정 행위도 징계대상이 되니 활동 시 각별히 주의하여 직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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