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4월 시민교양대학 `강지원 변호사` 초청 특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4월 25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24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덕업관 대강당에서 4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지원 변호사를 초청해 4월 ‘시민교양대학’ 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우리 행복지수를 높이는 법” 이라는 주제로 모든 삶에서 행복이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행복의 기준이 사람마다 다르고, 각자 느끼는 삶의 가치를 통해 스스로 행복지수를 높이는 방법을 여러 사례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전달하면서 400여명의 시민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강지원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 제18회 사법시험 수석합격 후 사법연수원 교수, 청소년보호 위원회 초대위원장,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상임대표, 푸르메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홍조근정훈장, 대통령 표창,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바 있으며 방송출연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참석자 최 모 씨(대이동, 52세)는 “행복이 나에게는 멀게만 느껴졌는데, 강의를 듣고 나서 스스로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를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포항시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강의와 다양한 주제로 시민교양증진에 앞장서는 포항시민교양대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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