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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흥 한동대 총장, 학생들과 꾸준한 소통 행보 보여

- 학생들과 아침 식사 하며 격의 없는 대화, 이번 학기만 세 번째 -
- 연이은 소통 행보, “서로 어울리는 분위기 만들었으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15일
↑↑ 장순흥 총장 학생들과 조식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장순흥 한동대학교 총장이 지난 3월과 4월에 이어 또 한 번 학생들과 소통하는 행보를 보였다. 9일 아침 장 총장은 한동대 학생식당을 찾아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제공하고 같이 식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장 총장은 학생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장 총장에게 건의사항을 이야기하거나 궁금한 점을 묻는 등 자유로운 소통이 이어졌다.

장 총장은 “우리 학교가 앞으로 서로 어울리는 분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다음번에는 야식을 한 번 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총장은 지난 3월과 4월에도 신학기 및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아침 식사 이벤트, 야식 이벤트 등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장 총장은 다음 달인 6월에도 기말고사 기간 야식 이벤트를 진행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도지현 총학생회장은 “매 학기 조식 행사를 통해서 총장님과 직접 식사 교제를 할 수 있어 학교 리더십인 총장님과 소통할 수 있는 귀한 만남의 계기가 되는 것 같다”라며 “한동의 학생들은 밤늦게까지 공부를 하거나 모임이 있는 경우가 많아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잦은데, 이런 행사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학생들이 아침을 챙겨 먹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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