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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친환경농자재 유기질비료” 추가지원 확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20일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비의 추가확보가 확정되어 농업인에게 국비사업으로 부족했던 유기질비료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5월 20일부터 6월19일까지(31일간)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추가지원 사업도 국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과 동일하게 유기질비료 1포대(20kg)당 600원이 추가된 단가인 2,000원~2,300원으로 지원할 예정이고, 사업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포항시 관내 농업인과 농지이다.

지원대상 비료로는 국비유기질비료사업에 참여하고, 관내 비료생산등록을 마친 업체에서 생산하는 유기질비료 3종(가축분퇴비, 혼합유박, 혼합유기질)에 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유기질비료 추가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농업경영체등록을 완료하고, 기간 내 농지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 재배예정 작물,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상일 포항시 농업정책과장은 “유기질비료 추가지원을 통하여 토양의 비옥도를 높여 농산물생산을 증대하고, 농가 경영비 부담의 경감과 동시에 지역 비료생산업체 제품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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