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일 두호동 라한호텔 3층에 위치한 키즈카페 헬로쁘띠와 유아 놀권리 프로젝트 펀펀(FUNFUN)키즈교실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9일 15가정 대상으로 첫 무료체험을 실시했다.
협약에 따라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은 자유이용권을 후원받아 경제적 부담 없이 키즈 카페에 마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게 됐으며, 본 협약은 아이들의 신체활동을 촉진하고 가족들 간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통해 유아 및 아동의 안정적인 정서 발달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헬로쁘띠 포항점 조순영 점장은 “7월부터 새로운 흙놀이 체험활동을 추가로 준비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더 마련할 계획”이라며, “오늘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편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은하 여성출산보육과장은 “협약을 통해 유아동 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헬로쁘띠 관계자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에서 아이들의 놀 권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놀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아동 및 그 가족에 대해 통합사례관리 및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기관으로 신청 및 상담문의는 054-270-3071~9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