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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나전복지재단,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나전복지마을 이전 신축 개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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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나전복지재단(대표 우은복)은 지난 22일 남구 장기면에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나전복지마을 이전 신축 개원식을 가졌다.

2010년도에 설립된 나전복지마을은 한옥을 개조한 건물로 지진·화재·추위에 취약한 구조로 되어 있었으나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연면적 947.86㎡에 총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경량철골조로 1층, 4동 규모로 신축했다.

한상호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거주인들의 안전과 인권보호에 중점을 둔 신축시설로써 장애인들의 개별적 삶과 자립생활 지원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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