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영일대 바다시청 `수유실`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6월 25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영일대 해수욕장을 찾는 엄마와 아기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해수욕장 개장에 맞추어 영일대 바다시청 내 수유실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리모델링을 통해 새 단장한 영일대 해수욕장 수유실은 영일대 해수욕장 바다시청 내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유소파와 쿠션 등 아기와 엄마에게 필요한 편의용품과 에어컨, 싱크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해수욕장을 찾은 엄마와 아가들에게 편안한 수유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쉼터 역할까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인환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휴가철 해수욕장 이용 시 수유가 필요한 엄마와 아가를 위한 적절한 장소가 없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엄마와 아기에게 꼭 필요한 영일대 수유실 운영을 통해 포항을 찾는 수유부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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