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왼쪽부터) 이석환 OCI공장장, 고원수 포항시 남구보건소장, 오영복 POSCO C&C 안전환경그룹장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OCI포항공장-POSCO C&C(포스코강판)는 14일 남구보건소 지혜홀에서 사업장 근로자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원수 남구보건소장과 이석환 OCI공장장, 오영복 POSCO C&C 안전환경그룹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건강관리에 소홀한 건강사각지대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평생 건강생활실천의 기반을 마련하고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건강증진사업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사업장의 건강증진사업 추진, ▲사업장 근로자 건강증진 및 건강 환경조성 관련 업무,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ㆍ비만, 신체활동, 금연, 고혈압ㆍ당뇨병 교육, 워크온 등), ▲사업장 걷기실천율 향상을 위한 사항, ▲기타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포항시 고원수 남구보건소장은 “3050(청·장년층) 직장인들은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매우 중요한 시기임에도 바쁜 사회활동으로 인해 자기 건강관리를 제대로 못해 평생 건강관리의 결정적 기회를 놓치고 있으므로, 관내 사업장 직장인들의 건강 신호등에 초록불이 켜지도록 노력하여 건강사업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건강생활팀(054-270-4053)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