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포항 미르치과병원 4년 연속 장학금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11일
| | | ↑↑ 미르치과병원 장학금 전달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 북구 죽도동에 위치한 포항 미르치과병원이 한동대학교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포항 미르치과병원이 한동대에 장학금을 기탁한 것은 지난 2016년 이래 4년째다.
지난 5일 포항 미르치과병원은 한동대 총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한동대 장순흥 총장, 신성만 학생처장 및 포항 미르치과병원 이경채 대표 원장, 노충 원장, 김용철 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동대 장순흥 총장은 “미르치과에서 지원해주신 게 16년부터 4년째”라며 “정말로 감사하다. 우리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 미르치과병원은 2008년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포항 시내 초ㆍ중ㆍ고등학교와 포스텍 등에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포항 미르치과병원 노충 원장은 “‘포항 시민들을 위해서 좋은 일을 하자’라는 생각으로 후원을 제안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저의 삶에서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었으니 그에 대한 감사함으로 처음 후원을 시작했다. 신앙심이 없는 분들은 사회 환원을 하자는 취지로 설득하였고,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렇게 후원을 이어오게 되어 한동대학교도 4년째 후원을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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