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농산물도매시장 올해 첫 농산물 경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1월 06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농산물도매시장의 2020년 첫 농산물 경매가 열린 3일, 도매시장 유통종사자, 출하자, 소매상인 등 500여명은 경매에 앞서 초매식 행사를 열고 도매시장 활성화와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지난해 포항시 농산물도매시장의 거래량은 3만6천 톤, 거래액은 675억 원을 기록해 거래규모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8년 3월에는 죽도시장에 있었던 포항농협 채소공판장을 도매시장으로 이전하여 지역 소비자에게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공급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포항농수산물검사소를 지난해 도매시장 내에 유치하여 올해부터 농산물 안전성 검사가 24시간 가능하게 되어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침체된 시장의 활성화와 생산자 및 소비자 보호, 지역 농산물시장의 거점 역할수행,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 및 물가안정 등을 위해 유통 정보화, 물류체계 개선, 품질관리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올해도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확대 공급할 것”이라며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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