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주)삼일 코로나19 극복 `성금 1억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06일
| | | ↑↑ 강제호(왼쪽부터) 삼일가족 부회장, 이강덕 포항시장, 안인수 삼일가족 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포항 기업 (주)삼일이 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들을 위하여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인수 삼일 사장은 “전례 없는 이번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함께 고통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면서 “전 임직원의 마음을 모은 작은 정성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일은 지난 포항지진 당시에도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평소 지역사회의 크고 작은 재난이나 어려움에 온정의 손길을 보태며, 지역과 함께하는 모범적인 기업의 역할을 강조해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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