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육아용품지원센터 3곳 `오는 11일부터 재개소`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5월 07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11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2월부터 운영이 중단되었던 육아용품지원센터 3곳을 재개소한다.
포항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하여 5개소의 육아용품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여성문화관과 연일읍 작은도서관, 흥해읍사무소 2층에 위치한 센터를 우선 개소한다. 일반인 출입이 통제된 남𐩐북구 보건소는 향후에 개소할 예정이다.
여성문화관 내 센터는 주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연일읍 육아용품지원센터는 매주 금요일, 흥해읍 육아용품지원센터는 매주 수요일에 연다. 단, 종사자 및 이용자 안전을 고려하여 당분간 사전예약 및 워킹스루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인원이 많은 여성문화관은 사전 전화예약 후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건물입구에서 반납 및 대여가 가능하다. 카시트 등 육아용품 대여를 원하면 전화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예약전화 : 여성문화관 육아용품지원센터 ☎270-5766, 연일읍 육아용품지원센터 ☎270-6806, 흥해읍 육아용품지원센터 ☎240-7585)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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