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등교 개학 대비 초증고 보건교사 현장 간담회 열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5월 13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12일 평생학습원 덕업관에서 유치원, 초·중·고 보건담당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등교 개학 대비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포항시장, 포항시교육지원청 교육장, 포항시감염병대응본부장(포항성모병원 감염내과 강재명 과장), 남·북구보건소장이 참석하여 각급 학교의 등교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보건소와 학교는 핫라인을 구축하여 발열(37.5℃ 이상), 호흡기 증상 등 코로나19 의심자 발생 시 즉시 신고하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아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보건소에서 학교 대응 TF팀을 구성하여 집중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관계자들의 건의사항을 방역 활동에 적극 수용할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보건담당교사는 학생의 건강을 지키고 응급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것은 물론 감염병 초기 대응과 확산 방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안심 등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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