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오는 22일부터 종합사회복지관 부분 개관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6월 17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타도시에 비해 코로나19가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함에 따라 지난 2월 20일부터 휴관 중이던 사회복지관(포항·학산·창포) 3개소를 오는 22일부터 부분 개관한다.
포항시는 17일 현장을 방문하여 준비사항을 점검했으며, 우선 2주 동안은 비대면 서비스와 소규모 실외프로그램만 운영하고 이후에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공간 협소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가 불가한 경로식당(학산·창포)은 워킹스루를 활용한 조리음식 배부 등을 통해 이용자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시설별 감염관리 책임자를 지정하여 이용자 발열체크, 방문자 기록, 수시 환기 등 방역관리도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추이에 따라 운영 중에도 다시 휴관할 수 있다.”며 “장기간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고려하여 부분 개관하는 만큼 시설을 찾는 주민들이 마스크 착용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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