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정례직거리장터 ‘영일만친구사랑장터’는 지난 5월말 개장하여 7회차인 지난 11일에 매출 1억원을 돌파해 지난해 대비 매출액이 40%나 증가하는 성과를 이뤘다.
영일만친구사랑장터는 포항시연합유통사업단에서 위탁운영을 맡아 올해 1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4백만원을 지원 받아 북구 직거래장터의 일반 농가와 병합하여 지난해에 비해 판매 품목과 규모가 더욱 확대 되었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들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져 도농간 상생과 화합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마스크 의무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안전한 환경에서 장터를 운영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