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립미술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생활방식 속에서 집에서도 재미있게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온라인 전시감상 프로그램 「방구석 POMA 톡톡(TALK TALK)!」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전시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방구석 POMA 톡톡(TALK TALK)!」 첫 번째 편은 2020 소장품전《포항 풍경》연계로 기획되었으며, 이 전시는 포항시립미술관 소장품 중 포항을 주제로 한 김우조, 이경희, 박영달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옛 포항의 아름다운 풍경을 각기 다른 매체인 판화, 수채화, 사진으로 담아냈다.
이번 전시감상 프로그램은 세 명의 작가가 옛 포항의 모습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표현했듯이 어린이들이 전시감상 영상을 보고 ‘내가 본 오늘의 풍경이나 추억 공간’ 등을 나만의 방법으로 표현하여 온라인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작품에 해시태그 (#방구석POMA톡톡 #포항시립미술관온라인교육 #포항시립미술관)를 달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유하거나 메일(dfge0105@korea.kr)로 결과물을 보내면 추후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포항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교육 활동지를 내려받은 후, 미술관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여 전시감상 영상을 시청하면서 활동지를 완성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립미술관(☎270-4706)으로 전화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