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04 오전 10:22:5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포항시, 더위야! 물렀거라! ˝숲속 물놀이장˝ 일제 개장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8월 03일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개장이 연기되었던 송림테마거리, 도음산산림문화수련장, 양덕한마음 어린이물놀이장 3개소를 지난 1일부터 개장하여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시는 개장 연기 기간 중 시설보완 및 사전점검, 시운전을 실시하여 주 이용대상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도 별도로 마련했다.

물놀이장은 포항에 주소를 두고 있는 포항시민만 이용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이용자명부 작성을 거쳐 입장팔찌를 배부 받은 안전이 확인된 어린이와 보호자는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각 시설 규모에 따라 동시입장객 수는 제한된다.

별도의 예약제도나 이용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고 시설점검 및 대청소를 실시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수질관리를 위해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하고 용수를 매일 순환시키며,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아동들의 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시민들이 어린이물놀이장을 방문하여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를 싹 날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8월 03일
- Copyrights ⓒCBN뉴스 - 포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