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연휴기간 전통시장 특별방역 통해 시민안전 확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0월 05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대응하여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석 특별방역점검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기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 29일 효자, 대해, 남부시장, 30일 오천5일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매출감소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으로 적극 협조해준 상인회와 상인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추석연휴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과 거리두기를 꼭 준수해달라고 당부하며, 화재예방을 위한 관심도 잊지 않았다.
아울러, 이 시장은 연휴에도 비상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추석연휴 전통시장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강화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신신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추석명절대비 특별방역점검을 위해 4개 분야 총 70명을 특별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했으며,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죽도시장을 비롯하여 대표 관광지인 구룡포 일대와 영일대 설머리 지구의 화재 안전점검 및 체계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10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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