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코로나19 확산방지 장애인활동지원 긴급 영상회의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0월 08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지난 6일, 코로나19 예방과 관련하여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5개소 업무 담당자와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비대면, 비접촉 방식의 영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장애인 및 보호자의 자가 격리, 장애인의 격리시설 이용 시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의 유지를 위한 기본원칙과 사전준비 등에 대한 개별 지침 전달 및 장애인활동보조 제공기관의 애로사항 청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현재, 포항시에는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 1,027명이 있으며, 719명의 장애인활동지원사가 활동 중이다.
편준 포항시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회의에서 “활동지원사들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중증장애인들에게 손과 발이 되어 주고 있는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명의 확진자 발생 없이 방역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 실천에 적극 협조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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