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20년 정부합동평가 부진지표 추진대책 보고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02일
| | | ⓒ CBN뉴스 - 포항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는 지난 10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송경창 부시장 주재로 중점관리대상 지표 담당 부서장,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부진지표 추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지표 담당 부서장들은 실적이 저조한 중점관리대상 17개 정량지표에 대한 원인 분석과 논의를 통해 연말 최종 목표 달성을 위한 특단의 대책 방안을 모색했다.
송경창 부시장은 “에너지 관련 지표사업은 정부의 저탄소 정책과 맞춰 민원을 최소화하면서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 실시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지표의 경우 철강공단 내 사업장 재활용품 분리수거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는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농업 분야 지표인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평가지표에 해당하는 사업들 모두가 시민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부서장 및 실무 담당자들의 관심과 노력, 업무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므로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는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시책 및 도역점시책 사업에 대해 중앙부처와 도가 함께 평가하는 제도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평가가 유예되는 11개 지표를 제외한 95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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