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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11일
ⓒ CBN뉴스 - 포항
[cbn뉴스=이재영 기자]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1일 세종시티 오송호텔에서 진행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엄 대면행사에서 ‘2020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운영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대상으로 아토피 안심기관 운영, 보건교육,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인형극, 주민건강강좌 등의 보건교육과 홍보사업으로 홍보 리플릿과 보습제 지원, 아토피․천식 진단환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여 주민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재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대상은 만18세 이하로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세자녀 이상 가족의 자녀, 다문화가정 중 아토피피부염(L20), 기관지천식(J45) 진단자에게 본인부담금 연간 3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환경성 질환을 겪는 환자가 늘어나고 아토피·천식에 따른 관리가 갈수록 중요하다.”며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아토피․천식에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모자건강팀(054-270-4202)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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